쿠싱증후군 증상은 무엇?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이겨내고 KBS1 '가요무대'에 출연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은하는 과거 희귀병 척추분리증으로 진통제 스테로이드를 맞았는데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쿠싱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 선종, 부신 과증식, 부신 종양, 이소성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증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 만성적으로 혈중 코티솔 농도가 과다해지는 내분비 장애입니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나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진통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쿠싱증후군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팔 다리가 가늘어지거나 배 또는 얼굴에만 집중적으로 살이찌는 중심적인 비만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름달처럼 넙쩍하게 커지는 얼굴과 안면 홍조도 쿠싱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쉽게 들어 상처가 생기고 잘 아물지 않습니다. 여성에게는 다모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여드름, 난소기능장애 등을 유발해서 무월경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의심이 간다면 진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혈액검사와 24시간 소변검사를 시행해서 혈액이나 소변에 많은 양의 당류코르티코이드가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의심이 된다면 좀 더 자세한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로 복부CT나 뇌하수체 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쿠싱증후군 치료?

당류코르티코이드를 과량 복용하여 쿠싱증후군이 생긴 경우라면 약물 복용을 서서히 줄이다가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부신 종양이 원인이고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다면 부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인 경우에도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 약물로 치료하거나 방사선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비만과 헷갈려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쿠싱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다면 불안장애와, 우울증 같은 내분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쿠싱증후군 환자 약80% 이상은 당뇨와, 고혈압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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